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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전국규모 야구대회 ‘플레이볼’

나주에서 전국규모 야구대회 ‘플레이볼’
여자대회 20일 영산강 둔치에서 개막식 갖고 25팀 참여해 열전 4일 돌입
유소년야구대회 27일 개최 … 1만5천여명 선수 가족 등 방문
"지역 숙박시설 우선 이용" 협약서에 명시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나주에서 20일 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초까지 전국규모의 여자야구대회와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릴 계획이어서 한여름 더위에다 야구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13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20일 오후 1시30분 나주 영산강 둔치에서 전국 2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8일까지의 열전에 돌입했다.
 
임성훈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천년 목사고을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지만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나주에서 전국규모의 야구대회를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스포츠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9일간은 2013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46팀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야구경기장을 비롯한 6개소 9개 야구경기장에서 총 244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013년 7월 27일(토) 오후 6시에 나주스포츠파크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선수들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가 2011년 8월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를 파트너로 전국규모 야구대회 유치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3년과 2014년 2년간은 전국여자대회와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2015년과 2016년 2년간은 전국중등야구대회를 나주에서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나주시는 전국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지역의 숙박시설을 우선 이용하는 내용을 협약서에 명시했는데, 선수단을 포함해서 1만5천여명의 외지인이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관광과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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